전남도 해양수산과학관 방학 중 개관
청소년 체험학습,국내 최대 체험수조 설치
2008-07-16 강성호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8월부터 국내최대 원통형수조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휴가철과 방학기간에도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연다.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에 위치한 전남도립 해양수산과학관은 살아있는 수족관 뿐 아니라 국내최대 체험수조(터치풀)를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고 만져보면서 공부하는 체험학습장이다.
체험학습장은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친숙한 토종 어·패류 등 100여종 2천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체험수조(터치풀)가 설치돼 있어 물고기와 조개,고둥,개불 등을 쉽게 잡아보고 만져볼 수 있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전시시설과 체험수조 시설 보강을 위해 국내최대 원통형수조를 8월부터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