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 일제 점검
전남도,후원금 관리상황도 확인 방침
2008-07-13 강성호 기자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점검대상은 노인복지 관련사업을 하는 사회복지법인 30곳과 재단법인 11곳,사단법인 1개소 등으로 2인 1조 6개 점검반을 투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본재산 관리와 이사회 운영실태,목적사업 추진상황,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상황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박기열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최근 법인과 관련해 인근 광역시도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지만 전남도내에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수혜자 위주의 투명하고 건실한 법인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