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마약 "야바"등 태국인 판매조직 50명 검거
79명은 국과수에 감정의뢰
2008-07-11 박광해 기자
감정의뢰 됐다
광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6월사이 전남 장성 농공단지,광주 하남 공단 등에 있는 태국인 근로자 129명<50명 조사완료,79명 국과수 감정의뢰>을
야바를 투약하고,대마를 흡입한 협의로 붙잡아 조사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국민 산업연수생과 불법 체류 공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장이나 태국인들이 자주 다니는 술집 등에서,향정신성 의약품 <일명:야바>을
1정에 35,000원ㅡ50,000원을 받고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이가운데 야바 중간 판매책과 대마 상습흡연자 등 15명을 구속하고 35명은 불구속
입건했으며,아직 감정결과가 회보되지 않은 나머지 79명에 대해서는 계속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공급한 상선에 대해 인적사항을 파악했으며 그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