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관광자원,모범음식점 운영 정예화
해남군, 관내 50개소 모범음식점 지정
2008-07-10 박광해 기자
관광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를 만드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제도는 관광 해남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목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현지 실사를 거쳐 기존업소 8개소를 지정 취소
하고 신규신청업소 5개소를 지정 하는 한편 전체적으로 모범음식점
11개소를 과감히 줄여 내실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예화 했다
또 분기 1회 이상 모든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지정기준에 미달하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즉시 취소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실시해 왔다는 것,
해남군은 앞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홍보물 제작과 선진지 비교견학 실시,쓰레기봉투 지원,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 등 인센티브를 최대한 부여한다
해남군은 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제89회 전국체육대회,2012
여수엑수포 등 국 내외의 다양한 행사가 전남에서 개최하는데,
대비해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