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방송 2개국 기념 특집 공개방송
2일 오후2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2008-07-01 박광해 기자
진도 "남도국악방송"
개국 2주년기념<우면골 상사디야>특집 공개방송"진도골 날 좀 보소"를 2시간동안
진행 한다
개국 2주년 특집방송은 국악방송의 우연골 상사디야<월ㅡ토 오후2시ㅡ4시방송>의
금요일 토너인 우면골 명창전 에 출연한 진도출신 출연자를 중심으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축하공연 등이 예정 돼 있다
특히 공개 방송에서 진도 주민 10여명의 소리와 장기자랑 국립 창극단의 윤충일
명창의 황선비 치매퇴치가 와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김종엽,경기 소리꾼 김영화가
준비한 각설이 타령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남도 국악방송국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되는 공개방송은 오는 7월4일<금>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우면골 상사디야>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7월 개국한 남도국악방송은 우리 음악을 24시간 들을 수 있는 전통음악
전문 채널로 진도군을 비롯한 전남 서남부권 일원에 FM94,7MHz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