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남지사, 광역자치단체분야 행정대상 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각종 시책 평가 결과
2008-06-30 강성호 기자
올해로 5회째인 지방자치대상은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도정의 성과와 각종 시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부문별 평가를 통해 시상해 왔다.
박 지사는 민선 4기 취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남의 운명을 바꾸자’며 친환경 생명산업 및 미래산업 육성, 도내 SOC확충, 비교우위자원의 성장 동력화 등 전남만의 잠재력을 되살리는데 중점을 둬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 국민의 염원인 여수엑스포 유치와 함께 5대 신도시 건설 등은 전남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새 전남건설의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도인 전남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친환경농업은 곧 전남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전남을 국내 최고의 생명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이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의회는 지역 언론의 건전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3년 전국 250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창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