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용 항공기 전시공원 조성
관광객과 군민들에 색다른 볼거리 제공
2008-06-28 박광해 기자
공군부대 정비 병력의 협조로 청소년들에게 우주항공의 꿈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방객이 많은 종합문화회관과 고흥만 방조제
2개소에 Fㅡ4D 팬텀전투기, Fㅡ86D 전투기, Tㅡ37C 훈련기 3종이 전시돼 우주항공
중심지로써 자긍심을 높혔다
종합문화회관에 전시된 전투기는 1969년도에 미국에서 18대가 도입돼,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F4기를 운용하는 국가로 동북아시아 최강국 항공 전력을
보유하개 된 역사적 전투기종 이다
고흥만 공원부지 2대의 항공기 중 Fㅡ86D 전투기는 1960년부터 도입된 공군 최초의
요격기로 우리나라에 24대를 들여와 1971년 퇴역할 때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우천시에도 요격작전이 가능했던 기종 이다
이와함께 전시한 Tㅡ37C기는 1973년에 64대가 우리나라에 도입돼 공군조종사 등의
주력 중등훈련기로 활용됐으며 4천여명의 조종사를 양성하고 2004년에 퇴임한 기종 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항공역사상 중요한 군용항공기 전시사업이 나로 우주쎈터,우주교육관,국립청소년 우주체험쎈터 등과 연계한 명실상부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혀 나감은 몰론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