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원,'시의장단 선거 개입 안해'

통합민주당 전대 이후 복당 계획

2008-06-25     정거배 기자
박지원 국회의원은 후반기 목포시의회 의장선거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목포시의회 의장단 선거에는 일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통합민주당 소속도 아닌 무소속 국회의원 일 뿐 만 아니라 의장이 누가 되던 간에 간섭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 “내달초 예정된 전당대회 이후 통합민주당에 복당한 뒤 목포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강성휘,장복성,이기정,노상익,정석봉,한정훈의원등이 거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