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AI 살처분 지역에 상수도 공급
AI 발생시 초동예방 최선 농림부와 전남도로부터 호평
2008-06-23 박광해 기자
군산하 전공직자와 경찰,소방관,군인,봉사단체,군민 등이 혼연일체로
일사불란한 방역태세를 보였던 영암군이 AI 발생지역 주민들의 음용수
안정성 확보와 침출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한다는 것,
영암군수도사업소는 지난번 닭과 오리 26만마리를 살처분해 매몰한
신북면 월지리와 시종면 금지리,월악리,금정 안로리 등에 환경부의
균특자금 49억원과 군비 12억원 등 총 61억원을 들여 7월말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12월까지 배수지역에 57km의 관로를 매설할 예정이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앞으로 AI등 각종 가축질병 예방에 혼신을 다하는
한편 발생지역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