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하계 피서철 현장 안전관리 강화

과장으로 구성된 현장 감독반 운영

2008-06-16     박광해 기자
완도해경이 여름 피서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객선터미널과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해경은 6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자 격려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는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과장으로 구성된 현장 감독반 운영을 예년보다 한달 먼저 시작했다

현장감독 순시 때 근무실태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사항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직접 방문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사항과 문제점을 합동으로 해결하도록 한다는 것,

해경은 해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광객들도 순간의 방심이
안전사고와 직결된다는 점을 유념해 기초질서 등 법규준수,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사항에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