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오리 2,000여명 참여 무료시식

해남군,13일 오후5시 군청앞 군민광장서

2008-06-11     박광해 기자
해남군이 조류독감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무료시식회를 연다

이번 시식회는 오는 6월13일 오후5시 해남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2,000여명분을 준비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무료시식은 물론 홍보물 배포 등 닭과 오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금류에 대해 홍보하면서 조류독감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통해 닭과 오리를 상품으로 전하는 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닭 오리 무료시식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소비확산을 위해 청내 식당에서도 정기적으로 식단을 편성하는 등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에는 모두 150여만마리<32농가 140만마리>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는데,지난 3월 조류독감 예방차원에서 5만마리를
살처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