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목포금요장터 개설

매주금요일 갓바위 달맞이 공원에서

2008-06-05     정거배 기자
목포시가 인근 농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시민들이 직접 살 수 있도록 금요장터를 개설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무안과 신안,영암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시민들이 값싸게 살 수 있도록 ‘파머스 마켓 금요장터’를 6일부터 개설한다.

파머스 마켓 금요장터는 갓바위 관광유람선 선착장 인근 달맞이공원에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목포시 정종석 담당은 “농촌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대형유통 업체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요장터에는 곡류와 잡곡,채소를 비롯해 과일, 가공식품 등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