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다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
강진 마량중앙교회 김희근 목사 국무총리 상 받아
2008-05-28 정 오 류
2008 청소년 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희근 목사는 1998년 마량중앙교회 목사로 부임한 뒤 청소년 건전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설 청소년공부방,한문교실,청소년 예절교실,문화체험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육군8539부대 3대대,완도 해양경찰서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병들을 공부방 강사로 위촉함으로써 예산절감과
민.,관,군이 연계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청소년 공동캠프 운영,장학금 전달과 학습문고 운영,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 오고 있다
9년째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해 온 김 목사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면대장,해양경찰 등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해 상을 받는것 이라며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 겠다고 밝혔다
강진이 고향인 김 목사는 부임 후부터 사회교육 전문요원 1급<1999>,사회복지사 2급<2005>독서지도사 1급<2006>을 취득할 정도로 청소년들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루고 꿈을 누리는 청소년이 되자고
강조하고 힘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스런 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