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료원에 내년 12월까지 재활요양병동 설치
강진의료원은 양한방협진체계 구축하기로
2008-05-26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는 목포의료원에 국비와 지방비 54억원을 들여 2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서비스센터인 재활요양병동 건축공사를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2월 개원 예정이다.
또 순천의료원에 국비와 도비 8억6천만원을 지원해 CT,레이저치료기 등 9종의 의료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 재활요양환자에게 민간병원과 차별되는 포괄적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순천과 강진의료원의 전산장비(PACS)용량 증설을 위해 1억6천8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함께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진의료원은 6월,순천의료원은 오는 10월에 한방진료부를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강진의료원 신축이전을 위해 350억원을 들여 BTL사업방식으로 추진된다.
참여업체와 협약이 체결되면 올말 착공해 오는 2010년 11월께 개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