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인지리 민속문화체험 축제 25일 열려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연 한마당 으로
2008-05-23 박광해 기자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오는 25일<일>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서 펼쳐진다
이날 축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로 노동민요 남도들노래와
진도만가<전남도무형문화재 19호>등의 공개 시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인절미와 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 강강술래 북춤 등
인지리 토속민요와 민속 농악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마당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설진석 행사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힘든 농사일에도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던 조상들의 지혜와 사라져 가는
우리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연한 마당을 준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