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 보궐선거전 9 대 1 경쟁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8명 출사표
2008-05-21 정거배 기자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영광군수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통합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8명 등 9명이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은 정기호(53) 영광기독병원장을 공천했고 김규현(57.정치인),김성환(55.정치인),장현(51.호남대 교수),전태갑(전남대 명예교수)씨 등 후보 4명이 각각 무소속으로 나섰다.
또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탈당한 김연관(65.정치인),김천식(66.정치인)씨와 최종걸(45.정치인)씨도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이밖에 2선 국회의원 출신의 조기상(70.㈜화진복지산업 대표)씨도 무소속 출마했다.
한편 영광군 총 유권자는 지난 4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일 기준으로 4만7천13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