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현 해남군수 제4대 지방선거 공무원 엄정 중립 당부

해남군을 전국 제일의 공명선거 시범지역 으로

2006-02-02     박광해 기자
박희현 해남군수는 2일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도지사 순방과 군수 읍 면순방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군수는 제4대 지방선거시 선거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공무원 엄정 중립,
법정사무인 선거업무 완벽추진으로 전국제일의 공명선거 시범군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박군수는 또 지난 1월16일자 단행된 인사와 관련해서는 인사의 기준은 능력,
연공서열,조직의 안정과 활력화에 두고 시행했으나 신중치 못하고 다양한 의견을
100% 반영하지 못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군수는 이제 음지 양지를 구애하지 말고 맡은바 직무에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고 ,공평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기본계획을 세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군수는 군수의 의지를 믿고 이번 인사로 인한 서운함과 아쉬움을 접고 열심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 중앙이나 도의 시상에
대비하고 설 연휴동안 수렴된 군민여론과 향우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라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