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자연산 톳 채취 한창

완도산 톳은 바다의 불로초로 불린다

2008-04-02     박광해 기자


전국 제일의 톳 생산지인 완도에서 자연산 톳 채취가 한창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해변에서 아낙네들이 만점 자연산 톳을 채취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톳은 식이섬유.칼슘,요오드.철 등 무기연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계 대표적인 질환인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혈관을 강화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해서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운다.

완도산 톳은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채취하며 90%이상 일본으로 수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