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균 전 해남부군수 명예퇴직

9급공무원 시작해 부이사관까지 승진

2008-04-01     강성호 기자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지낸 정화균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이 명예퇴직한다.



정원장(58)은 영광출신으로 지난 1970년 공직에 투신,영광군 도시과장,전남도 재정담당관 등 요직을 거쳤다.

또 영광부군수와 해남부군수,해남군수 권한대행을 거쳐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까지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보기 드물게 3급 부이사관까지 올랐다.

정원장의 퇴임식은 3일 오전 11시30분 전남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