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업무방해 세 과시한 조직폭력배 8명 검거
1명 구속영장 신청 7명 불구속 입건
2008-03-24 박광해 기자
같은 조직원 등을 불러들여 세 과시한 일당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시 남구 최 모씨<34>와 광주시
서구 강 모씨<35>등 8명을 붙잡아 최씨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씨등 7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새벽4시30분쯤 광주시 서구 00
업소에서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강씨가 일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사장 불러와라 내가 누군지 아느냐 며 시비와 소란을
피우며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