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빛의 환타지 완도장보고 축제 연다
5월2일부터 3일간/완도 해변가로공원 등 전역에서
2008-03-24 박광해 기자
"축제의 바다에서 춤추는 빛의 환타지"를 주제로 열리는 장보고축제는 지난해 추진했던 축제리모델링의 기반위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장보고축제의 컨셉 키워드는 장보고 테마,바다 테마,섬 테마로 장보고의 역사문화와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완도의 지역특성을 조화롭게 통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완도장보고축제는 장보고테마로 개막행사,희망의 돛을 올려라 등 25종, 바다테마로 청해진 완도수산물전 등, 22종 섬 테마로 올해의 섬 보길도 디카사진대회등 2종으로 구성한다.
올해의 큰 변화는 주행사장을 제1 물양장에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완도해변가로공원 으로 욺겨 긴 해안선을 살리는 창조적인 공간 계획과 장도유적지 장보고기념관 을 서브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완도의 관광명소가 될 동망산 "완도일출공원"의 개장과 함께 완도 바다를 빛으로 수놓을 레이져쑈가 매일 밤 해상불꽃 놀이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바다에서 춤추는 빛의 환타지를 연출하게 된다.
완도군은 장보고 브랜드와 해양축제,수산물관광,가고 싶은 섬, 슬로시티 등을 통해 서남해안시대 관광 1번지로 부상하고 있어 축제기간 관광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