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한방 무료진료 확대
전남도,동신대·경희대와 업무협약…월 1회 이상으로
2008-03-24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동신대와 경희대 한방병원과 도서지역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1회 이상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지송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대부분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은 것을 감안, 지난해 10월 2일 만성질환 대응T/F팀 구성했으며 11개 시군 22명을 만성질환자 관리의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서지역 보건지소 한의사 미배치 지역 4개소에 한의사를 확대 배치하고 도서순회 봉사활동시 한의사를 포함한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무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