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통합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인물론으로 심판받고 싶다 선언
2008-03-21 박광해 기자
선거사무소에서 기가회견을 열고 통합민주당을 전격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출마회견을 통해 민주당 지도부와 공심위는 단순여론조사
방식으로 공천심사를 진행해 민주세력의 통합 성과와 개혁 공천의
기대를 파국으로 몰고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인해 선거구민들의 민의와 다른 공천 결과에 대해 누가 진정한
민주당의 적자인지 현명한 판단을 해 줄것을 기대 한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자신의 무소속 출마가 민주당의 후보 공천방식의
문제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하고 누가 과연 국회의원
으로서 지역 심부름 잘 할 수 있는 인물인지,인물과 정책으로
선거구민들의 진정한 선택을 받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