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 미국 나들이 일정 확정
미국 주요 6대 도시 5월9일부터 7월12일까지
2008-03-13 정 오 류
강진군은 미국의 주요 6대 도시에서 개최되는 미국 전시회 일정을
오는 5월9일부터 7월12일까지 65일간으로 최종 확정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전시일정은 워싱톤 D,C.스미소니언박물관을 시작으로
5월26일 뉴욕<한국문화원> 6월9일 애틀랜타<애틀렌다역사관>에서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어 6월16일 시카고<다비드 레오나르디 갤러리> 6월25일 세인트
루이스<유리스튜디오>를 걸쳐 7월12일 마지막 도시인 L,A,<아시아
태평양 박물관>까지 1개 도시에서 5일ㅡ8일 일정으로 미국 도자기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청자사자유개향로 등의
국보 재현 대표 작품들과 서양의 디자인 감각을 청자에 접목시킨
현대 작품 등 총 250여점이 전시 판매 될 예정이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이번 미국전시회는 강진청자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며 강진청자의 명성을 더욱 높혀 세계화에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2006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와 리모쥬시 강진청자 특별전
그리고 2007 일본 6개 도시 순회전을 성황리에 개최해 강진청자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