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절도범 얼굴 공개 수배

나주/여수 금은방 창문 파손 귀금속 절취

2008-02-19     박광해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이 지난 2월5일 여수시 학동 금은방 절도 사건과
2월7일 나주시 이창동 금은방 절도사건 범인 검거를 위해 절도범의 얼굴을 공개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사건발생 후 범죄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은 물론 현장 CCㅡTV를
판독해범인의 인상착의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발생지 인접 경찰서 수사팀까지
동원해 공조수사하고 있다.

CCㅡTV에서 확인된 범인은 2명 이상이며 인상착의는 63cm 전후의 40대 초 중반
남자 1명과 173cm 전후의 30대 초 중반 남자 1명으로 추정된다.

범인은 하늘색 파카에 힌색모자,미색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며 범행도구로 빠루를 사용하고 장물을 담기 위해 쌀 포대를 갖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용의자가 발견될 경우 국번 없이 112, 지방청 강력계
062ㅡ607ㅡ2272, 나주경찰서 형사계 061ㅡ334ㅡ0112번으로 제보해 줄것을 당부했다.

제보자의 비밀을 보장하고 제보가 범인검거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보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