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등록해 준다 속인 상습사기범 검거

2008-02-13     박광해 기자
운영비가 저렴한 렌터카를 등록해 준다며 지인들을 상대로
금품을 가로챈 상습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수사과는 지난 06년 11월부터 광주에서 렌터카
회사를 경영하는 김 모<50>씨를 상습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초교동창 등 지인들을 상대로 구입/
운영비가 저렴한 렌터카로 등록해 준다며 피해자 신 모씨 등으로
부터 1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