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설 맞이 종합대책 마련
의료기관,약국 등 90여개 기관 비상진료 체제
2008-02-04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우선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세우고 2월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보건기관 등 90여개 기관이 참여해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진료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운영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통대책과 쓰레기,원산지표시단속,상수도 종합급수를 위한
상황실도 운영하는 등 대민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해남군은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소년소녀가장,홀로사는 노인,장애인 등
2,180여명에게 명절음식과 생할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105세 노인과 고엽제피해자,신문배달원 등도 찾아 생필품과 화장품을
전달하고,군부대와 경찰서를 찾아 TV와 전기밥솥,라면 등을 전달하고
군장병과 전/의경을 위문했다
외국인 이주여성들을 위해 우리음식 만들기 체험을 갖고 떡국과 전,나물을
직접 만들어 무치는 등 한국음식을 직접만들어 봄으로서 한국 음식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