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정례조회 군정발전 토론회 장으로 변화
토론주재에 대해 직원들의 아이디어 쏟아져
2008-02-01 박광해 기자
의사소통의 기회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정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그동안 군수훈시 사항을 듣는 대신
군수가 직접 주재한 공직자 친절방안 에 대한 토론에 참여 했다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실시는 물론 민원창구 정규직원화,
민원인이 문의 했을때 담당법규 연찬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대안제시,
민원 유형별문답 내용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어느 부서에서 든지 답변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가지 방안이 제시 됐다
김충식 군수는 이날 제안된 사안들을 포함해 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을 관계부서에서 추진하라고 지시한 뒤 매월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인 만큼 군정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산되는 기회로 만들것을 주문했다
해남군은 매월 개최하는 정례조회를 새롭게 운영하기 위해 정례조회를
대신할 단어를 공모하는 등 상명하달식의 명령체계가 아닌 직원 내부간
공감대 확산과 의사소통,아이디어 창출의 자리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