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설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귀성귀경 교통안전 위해 11일까지
2008-02-01 박광해 기자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송대책본부는 여객선의 입/출항 상황과 운항 중 위치 파악,
기상상황 분석 등 운항 안전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7만여명의 귀성객이 완도 등 섬지역을 찾았으나
마량과 고금연육교 개통으로 올해는 도선이용객 2만3천여명이 줄은
1천여명,여객선은 4만7천여명이 이용할 전망이다
특히 올 설은 연휴가 길어 귀성객이 분산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여객수송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으나 만일의 증가에 대비 해
266회를 증선<증회 336회>하기로 했다
완도해경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 터미널과 주요 선착장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