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경주 고향 완도군에 장학금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김종식 군수에게 전달

2006-01-28     박광해 기자
미국 프로골프투어

에서 활약중인 완도출신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장학금
2천만원을 고향인 완도군에 전달했다.

25일 최경주 선수는 아버지 최병선씨를 통해 장학금 2천만원을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전달하고 불우학생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최 선수는 전국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각종 봉사활동에 많은 지원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