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5개 경찰서 유치장 광역유치장 으로 통합 운영

인력,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유치인 인권보호 강화

2008-01-25     박광해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광주권 5개 경찰서 유치장을 3개로
통합 운영해 인력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치인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굉주권은 경찰서간 근거리이고 유치인이 매년 5/6%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불구속 수사와 긴급체포
억제에 따른 유치인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

이번 유치장 통폐합은 서울을 제외한 전 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추세에 따른 대응으로 현재 동부,남부경찰서의 유치장을 동부서로
통합한다

또 서부서와,광산경찰서 유치장을 서부서로 북부경찰서 유치장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통합유치장 운영에 따라 유치인 보호관 42명 가운데 6명을 감축해
민생치안 부서로 전환배치 한다

현행 3교대 주56시간에서 4교대 주40시간으로 근무여건을 개선하며
유치인을 집중관리 함으로서 자체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