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매매 알선 피의자 검거

광주경찰청,지속적 단속 방침

2008-01-25     박광해 기자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20대 다방업주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여경수사대는 광주시 화정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면서 가출
청소년을 종업원으로 고용 성매매를 알선하고 25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조 모씨<2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6년부터 가출 소년인 안00<여,17>등 여종업원
4명을 고용,인근 모텔과 원룸 등지에 티켓을 보내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
12만원씩을 받게 한 혐의다

여경기동수사대는 청소년 상대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 지속적 이고 강력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