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톤백 매입 확대로 농가 일손 부담 덜어
톤백 포대·저울, 창고 출입문 개보수 등 지원 실시
2016-07-14 박광해 기자
해남군은 농촌인력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에 비용 절감과 영농 편의를 위해 농가에 톤백 포대 8천매, 마을 공용 톤백 저울 69대를 지원하고, 정부양곡 보관창고 16개소의 출입문 개보수를 실시, 수매여건을 개선했다.
또 내년 지원사업을 위해 공공비축 미곡 톤백 포대, 톤백 저울, 정부양곡 보관창고 출입문 개보수 등에 대해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농가 편의를 위한 톤백 매입 확대 사업에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생산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와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