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사회복지관계자 신년교례회 열어
2008-01-22 정거배 기자
이날 교례회에는 전남도 이상면 정무부지사와 김종철 도의회 의장를 비롯해 정시채 사회복지협의회장, 송영수 공동모금회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관계자의 다짐을 새롭게 하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매년 연초에 치러진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협의회 정시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는 온정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다”며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분들이 앞장서서 헌신하자”고 밝혔다.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최고의 복지정책은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친 기업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