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화원면민, 면장 임용과 군민과의 대화 거부
화원면민 단체행동으로 신임면장 출근저지 하겠다
2008-01-21 인터넷전남뉴스
거부하며 단체행동을 벌일 예정이어서 파문이 예상 된다
화원면민들은 해남군이 21일자로 발령한 신임 K 모 화원면장의
임용거부는 물론 군민화합을 약속한 인사권자의 인사발령 사항에
불만을 표시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화원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는 화원면장 발령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신임면장 출근저지와 21일<월> 오후2시 열기로 한
군민과의 대화 개최를 거부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오늘 열기로 한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오는
28일 오전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화원면장 인사발령은 취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성술 재난교통과장이 화원면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당초 문제가 되고 있는 K 모 면장을 s 면 면장으로
발령하려다 000 들의 반대로 화원면으로 발령 된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큰 파문이 예상 되고 있다
K 모 면장은 지난해<2007년>1월11일자 H 면 면장으로 부임하면서
주민들과 잦은 갈등을 빚자 같은해 10월7일자 해남군 정책팀장으로
발령 됐었다
해남군의 이번 실 과장급 인사는 원만히 이뤄졌다는 평가였으나
화원면장 발령과 관련 화원면민들의 반발로 옥에 티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