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해남군수 취임 첫 투자유치사업 MOU체결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 유치

2008-01-08     박광해 기자
김충식 해남군수 취임 후 첫 투자유치 사업에 대한 MOU가 채결된다.

해남군은 1월10일 <주>동경<대표이사 김대영>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히고 올해 200억원을 투자해 선박구성부품인 파이프를 조립가공하는 회사가 문내면 예락리 2만
9천500재곱미터 부지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09년말 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직접고용인원이 300여 명으로 주식회사
동경은 해남군민의 우선 고용을 해남군은 상수도 시설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투자유치 협약서를 체결하게 된다.

김 군수 취임과 동시에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고 있는데 소형조선소와 황토소재공장 등 2개 회사와도 조만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최근 조선산업의 활황으로 조선기자재 생산공장 또한 활성화를 맞고 있다고 밝히고 조선부품 업체들의 공장유치를 위해 해남읍 인근에 농공단지 신규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