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

2006-01-26     정거배 기자
목포시 보건소에서 설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연휴 기간동안에는 당번 병원과 약국을 정해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 목포의료원, 기독병원, 목포전남병원, 우리병원 등 6개 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 진료체제를 유지한다.

또 목포노동병원과 장문외과, 그린병원, 한사랑병원 등 4개병원은 당직의사가 응급환자에 대해 진료를 한다.

아울러 약국 100 여곳은 선창,중앙,북항,2호광장,3호광장,하당,상동지구 등 6개 지구로 나눠 연휴기간 문을 연다.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국번없이 1339번이나 270-3693번으로 연락을 하면 당일 근무를 하는 의원이나 약국을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