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개발추진ㆍ중남부권 산업용지 우선 공급

박준영 지사, 신년사 통해 새해 도정 밝혀

2008-01-01     강성호 기자
박준영 전남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서남해안 개발사업과 여수 엑스포 준비작업 등 지역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여수 엑스포를 가장 성공적인 엑스포 모델이 되도록 준비하면서 서남해안 개발과 F1 국제자동차대회 경주장 건설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해양물류와 조선산업의 진정한 메카로 육성하면서 해조류 등 수산자원을 신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해양생물산업의 기반을 닦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남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산업용지를 중남부권에 우선 마련해 공급하고 친환경농업과 함께 1차 산업에다 가공과 유통을 접목시켜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신소재 산업과 생물산업,나노와 우주항공 같은 미래산업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유치에 전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