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투표율 64.7%로 역대 최저

유권자 백50만명 중 97만여명만 투표

2007-12-19     인터넷전남뉴스
제17대 대통령 선거 광주.전남지역 투표율이 역대 대통령 선거상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는 총 유권자 103만1천333명 중 66만2천852명이 투표해 투표율 64.3%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 투표율은 역대 최저였던 제16대 대선 78.1%보다 13.3%포인트나 낮았다.

전남도 총 유권자 150만831명 중 97만1천18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4.7%로 나타났다.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저였던 지난 2002년 16대 대선 76.4%보다 11.7%포인트나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