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섬 귀성객 수송 대책 협의

2006-01-24     정거배 기자
설 연휴 귀성객 특별수송을 위한 사전대책회의가 여객선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해경에서 지난 24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특별수송 안전대책에 대한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유지하고 여객선 터미널과 북항 선착장의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이 논의됐다.

또 기상특보 등 선박 통제시 귀성객 수송방안,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불편 최소화 방안 등 등 대책을 협의했다.

목포해경은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인 오는 27일부 31일까지 5일간 목포항 제3여객터미널 운항관리실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여객선 안전운항과 기상악화시 선박통제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