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 보성 율포 우수 해수욕장 선정
해수부,전국 20곳 해수욕장 선정
2007-11-28 강성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국 45곳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관리분야, 환경분야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완도 신지와 보성 율포 등 전국 20곳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국민소득 향상과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확대되면서 여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특히, 여름철을 중심으로 한 여가활동의 50% 이상이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해수욕장은 관광과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내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