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한 의원 사무실에 이색 벽보 관심
공무원과 군민 괴롭히는 사이비 기자 출입자제 요망
2007-11-22 인터넷전남뉴스
이남서 의원은 기자를 사칭해 공무원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챙기거나 관급공사를
알선해 주고 돈을 받는 행위,보조금사업과 공무원 인사개입,음해성 기사를 게제하는 행위자,등 사이비 형 기자들이 관공서를 출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의원은 또 진도지역에서 활동 하는 일부 사이비형 기자들은 공무원들에게 술값을 갚아 달라며 계산서를 돌리거나 공무원들에게 술 밥을 사도록 하는 등 불법적인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이같은 사이비형 기자들을 사법기관에 고발해 형사처벌을 받도록 하던지
아니면 군민들이 나서 불법적인 행동을 못하도록 하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음해성 기사를 썼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났던 자와
현재 같은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일부 사이비형 기자들이
관공서와 시내를 활보하며 행세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모 기자는 공무원을 보증인으로 세워놓고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상환하지
않았다 공무원 봉급이 압류돼 피해자의 고소로 경찰수사를 받는 등 공무원을 괴롭히는 사례도 있었다며 이런 사이비형 기자는 군민들에 공개 돼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의원은 사이비형 기자 중 일부는 부녀자와 홀로사는 여성 등을 농락 폭행하며
금품을 갈취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등 이 사회에 있어서는 안될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는 여론이 많다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단속이 이뤄져야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