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군민과 열린대화 큰 호평

군민의견 군정에 반영 할 방침

2006-01-24     박광해 기자
진도군이 새해 군정운영 방안을 알리고 군민의견과
여론을 듣기위해 실시하는 군민과의 대화가 호평을 받고있다



23일 군내면을 시작으로 각 읍 면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군민과의
대화는 읍 면 기관단체장,이장,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사업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
의견 수렴에 대부분 시간을 할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화에서 김경부군수는 모든 군정은 군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것 이라고
말하고 진도군을 노인공경군으로 선포해 노인복지가 국가정책으로
발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노인복지 정책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판로확대 문화관광 산업에
중점을 두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 했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 저소득 계층의 자립과 자활능력을 높이고
노인복지를 확대하는 등 복지문제에 대한 온 군민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진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신비의 바닷길
축제,전복축제,아리랑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덫붙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과
외로사항은 해당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군정에 반영하고 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