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군내면 나리와 지산면 세방 등 7개마을 대상으로
2007-11-20 박광해 기자
시설되는 취약지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
이 사업은 마을 상수도 시설물이 지하에 매설돼 고장부분 발견,
수위,탁도,측정 등이 불가능하고 관리자<마을이장>의 노령화에
따른 시설물 관리의 어려움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차원에서 추진된다
진도군은 취약지 7개마을<군내 나리,지산면 세방,하고야,상보전,
갈두,안치,가학>부터 시범실시해 마을 상수도 유지관리,수질개선,
성과가 클 경우 전마을 상수도 <90개소>를 대상으로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배수탱크와 군청 사무실간의 통신망 구축으로 사무실
안에서 탁도,잔류염소,염소잔량,물의온도,배수탱크 수위체크,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통합관리 시스템 사업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유지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마을 상수도
급수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 할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