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해설가 실력 전국에 뽐내
고유경씨 전국 콘테스트 최우수상 받아
2007-11-19 박광해 기자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전하고 있는 해남문화관광해설가 고유경씨<33>가 문화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문화유산 관광해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에는 남도대학에서 개최한 문화
유산 해설사 홍보대회에서 전희숙씨<47>가 대상을 차지하며 해남문화관광 해설가들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에서 지난 2002년부터 5년 연속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대내외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해남문화관광해설가는 지난 9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남의 문화유산과 관광지 등을 친절하고 정감있게 소개하며 해남의 새로운 관광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