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축구대회 해남땅끝에서 20일 개막
축구명문고에서 63개팀 2,500여 선수 참여
2007-11-13 박광해 기자
오는 20일부터 땅끝해남에서 개막 된다
전국 축구 명문학교가 총 출동하는 이번대회는 모두 63개팀
2,500여명의 선수가 11월30일까지 11일간의 열전을 치러
한국고등학교를 대표할 선수를 선발 한다
축구전용구장을 갖추고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해남군은 축구장 개장이래 2006년 축구전국대학 1/2학년대회,2007년
한국고등연맹 상비국선발전,한국고등연맹 춘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4번째 전국 축구대회를 개최해 오면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대회 유치에 대한 시설보완은 물론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동계전지 훈련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