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이용 첫 전남 농수식품 중국시장 공략
상해식품박람회 참가
2007-11-13 인터넷전남뉴스
특히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처음으로 최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해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해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나도에 따르면 이번 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해지사에 시장성 평가를 의뢰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8개사이다.
참가 업체를 보면 HC바이오텍(장흥, 함초가공식품),신성식품(장흥, 조미김),청매원(장흥,매실가공식품),송계복청국장법인 (장성, 청국장분말 등),샬롬산업(나주, 신선초가공식품),행복한밥상(나주,멸치, 미역 등), 고흥유자한과(고흥, 유자한과), 진도전통식품(진도, 구기자 가공식품)이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지난 12일 무안국제공항을 출발해 상해 식품박람회 행사장에 도착해 전남도관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수출상담을 비롯해 바이어와 신규 거래선 발굴, 시장개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