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중국 마케팅 주력
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 마련
2007-11-08 인터넷전남뉴스
이번 답사단은 중국 요녕,운남,사천,상해지역 주요 여행사와 국내 중국관광객 전담여행사 대표와 한국부 담당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답사단은 지난 7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무안국제공항, 목포 자연사박물관,영광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보성 다원,순천 송광사, 낙안읍성, 여수 엑스포 유치 예정지 등을 돌아보고 있다.
참가한 여행사들은 지난 8월 전남도가 개최한 중국 상해,요녕,사천지역 현지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전남도와 중국관광객 유치 협력 MOU를 체결한 여행업체들이다.
전남도는 이번 답사활동을 통해 참가 여행사들과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상품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관광객 본격 유치를 위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산동지역 여행업자와 언론인 20명을 초청해 도내 관광자원 답사와 취재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