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4시간 119응급의료 이송체계 구축
도 소방본부,터미널 등지에 구급차 배치 비상근무
2006-01-22 박광해 기자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연휴 기간중 당직 병/의원,약국을 사전에 파악 관리하면서 문의하는 주민에게
신속한 안내를 해줄 계획이다.
귀성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의 요지인 목포역과 버스/여객선 터미널과
공항 등 모두 29개소에 119구급차 29대와 60명의 구급대원을 배치 응급환자 발생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다.
또 외롭고 그늘진 사회취약 계층인 20개 노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1천434명에
대해서도 도내 10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1서 1노 건강안전 도우미제를 적극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의 경우 설 연휴기간동안 280회 출동해 310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주민 밀착형 구급활동을 전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