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장산 폐염전 부지에 태양광 시설

산자부 후원 시간당 3천kw 전력생산 가능

2007-11-04     인터넷전남뉴스
신안군 증도면에 이어 장산면에도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주) 장산태양광발전소(대표이사 양미자)는 3천세대에 공급 할 수 있는 1천500kw급 태양광발전소 2기를 장산면 오음리 일대 폐염전 부지에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240억원을 투입해 5만9천999㎡ 규모로 들어선다.

장산태양광발전소는 시간당 3,000kw/h의 전력을 생산 할 수 있으며 (주)경동솔라가 시설공사를 맡게 됐다.

(주)장산태양광발전소 김한진 이사는 "일조량이 많은 폐염전부지를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